
[PEDIEN] 파주시가 돔구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는 돔구장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일 시장과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체육회, 파주도시공사 관계자, 그리고 시민들이 참석하여 돔구장 조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돔구장 용역 주제 발표, 사전 설문조사 결과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돔구장 조성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73%로 나타났다. 파주시의 장기적인 도시 발전에 부합한다는 의견도 75%로 높게 나타나 돔구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돔구장을 단순한 체육 시설이 아닌 문화, 공연,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시설로 조성하는 것에 대한 긍정 답변도 78%에 달했다. 케이팝 공연 유치에 대한 기대가 73%로 가장 높았으며, 돔구장으로 인한 소음, 교통 혼잡, 주차 문제 등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공청회에서 김경일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돔구장은 파주의 미래와 도시 경쟁력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과제”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숙고하고, 사업비와 운영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공청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돔구장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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