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가 지난 4월 6일부터 7일까지 부패취약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소규모로 진행, 대상자 276명 중 260명이 참석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쌓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오전 교육에, 김성우 부시장이 오후 교육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충우 시장은 교육 현장에서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조직 전체의 청렴도를 높이는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기관장과 부기관장이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이번 교육은 배정애 청렴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배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법령 제정 취지와 8월 개정 예정 사항도 함께 안내해 관련 제도 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하급자의 갑질’ 사례까지 다루며 교육의 공감대와 실효성을 높였다.
여주시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에 앞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 직원들이 체감하는 취약분야를 도출하고 부패 경험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수렴했다.
여주시 홍보감사담당관은 “기관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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