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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특례시의회가 1일, 제249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3조 9494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번 추경은 시민 생활 안정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총 32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여기에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그리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이 포함됐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6명의 의원이 다양한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시민 안전, 보행 환경 개선, 문화 행사 질 향상, 교통 문제 해결, 기업 지원 확대, 원도심 재정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배현경 의원은 봉담읍 동화천 일대의 보행 환경 개선을 촉구하며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이은진 의원은 기업 지원 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언급하며 재원 확보 방안을 제안했다. 최은희 의원은 경찰의 현장 대응 시간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긴급출동 거점 대기 공간 마련을 강조했다.
김종복 의원은 시민의 날 문화행사 운영 개선을 요구하며 편의시설 확충과 질서 유지 강화를 주장했다. 전성균 의원은 대중교통 운영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 운행 준수율 공개와 현장 안내 강화를 제안했다. 임채덕 의원은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은 의회 자치법규 정비, 행정 제도 개선, 복지 생활 지원, 문화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수 예결위원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생활 안정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50회 임시회는 6월 19일부터 8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 결과 보고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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