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바다 카페&분식, 지역 쉼터로 인기몰이

시니어 일자리 사업단, 지역 특산물 활용한 메뉴 개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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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흥시니어클럽, ‘녹동바다 카페&분식’..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의 녹동바다 카페&분식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출 상승세도 눈에 띈다.

녹동바다 카페&분식은 카페 21개가 밀집한, 고흥군 전체 카페의 17.9%가 모여 있는 치열한 상권에 위치한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이 유동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녹동바다 카페&분식은 전라남도 ‘공동체사업단 초기 투자비 공모사업’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재도약 지원비 공모사업’을 통해 총 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2023년 12월 재개장했다. 반경 500m 내 분식 전문점이 없다는 점을 공략, 음료와 분식을 함께 제공하는 실속형 시니어 카페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곳에서는 유자와 매생이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호떡,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김말이튀김,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매장 재단장 이후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더 많은 분들이 찾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고흥시니어클럽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드론쇼가 열리는 녹동항 인근에 있어 관광객 유입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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