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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행안부형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의미한다. 행안부형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이러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신청 기업 모두가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규 분야에서는 남도상회와 노각나무하나가, 재지정 분야에서는 태인도부각협동조합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신규 기업은 각각 5천만원, 재지정 기업은 3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더불어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원사업과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도상회는 지역 기념품 제작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각나무하나는 노각식혜, 수정과, 생강청 등 가공식품을 생산 및 판매할 예정이다.
태인도부각협동조합은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수제 김부각을 제조하고 판매한다. 이러한 활동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기업 선정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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