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의 손끝에서 배우는 케이 디저트 수업 경기 직업계고 실무 중심 교육 확산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K-디저트 주니어 명장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 디저트 교육을 확대한다.

특히 실무 중심의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강화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6일 삼일고등학교에서는 한과문화원 김규흔 명장과 함께 캡스톤디자인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공개수업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전통 디저트 명장의 장인정신을 학교 교육과정에 접목하는 데 의미를 뒀다. 대한민국 한과 명장 1호인 김규흔 명장의 특강과 약과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통 한과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약과를 만들며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명장과 함께하는 학생 참여형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학기에는 'K-디저트 주니어 명장 육성' 프로그램 운영 학교를 추가로 선정하고 교사 대상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혜리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명장의 전문성과 학교 교육의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실무 중심 직업교육 모델이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삼일고 양평고와 한과문화원은 'K-디저트 주니어 명장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