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남도 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2026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4월 6일부터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창원, 김해, 진주 등 5개 지역, 11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총 30개 직종에 208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기능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한다는 방침이다.

창원기계공고, 김해건설공고, 삼천포공고 등 22개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룬다. 올해 대회에는 학생 외 일반인도 참가하여 총 41개 직종, 291명의 선수가 경쟁한다.

경기장은 창원기계공고, 진주기계공고 등 6개 직업계고와 마산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 총 11곳에 마련됐다. 학생들은 '숙련 기술 교육의 꽃'이라 불리는 기술 명장을 꿈꾸며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상금이 수여된다. 더불어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함께 2026년 8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한편, 경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지난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2개, 은 3개, 동 10개, 우수 7개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숙련된 미래 기술 인재를 발굴해 국가 산업의 초석인 기술 수준을 높이는 중심에 기능 경기 대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