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심신 단련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광주광역시교육감배 학생 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문성고등학교와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유·초·중·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초등부 태권도 미들급 경기에서는 이주배경 학생이 출전해 또래 친구들의 응원 속에서 함께 즐기는 모습이 연출되어 눈길을 끌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스포츠의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바둑대회에 참가한 광주고 김정찬 학생은 "친구들과 치열한 수읽기를 겨루며 실력이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AI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교육감배 학생 스포츠 대회는 지난 3월 21일 검도 종목을 시작으로 바둑, 태권도 등이 진행됐으며, 연말까지 빙상, 무용,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다채로운 스포츠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교육감배 학생대회는 엘리트 선수 중심 체육을 넘어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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