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과 만나는 특별한 하루, 그림으로 표현해요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 한밭교육박물관이 오는 25일 '2026년 한밭교육박물관 유물 그리기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대전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직접 관찰하고,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대전 지역 초등학생 15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8일부터 10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한다. 다만 크레파스나 물감 등 개인 그림 도구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학생들은 박물관 실내외에 전시된 유물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박물관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행사 당일 청렴 전단지를 배부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태일 한밭교육박물관 관장은 “학생들이 유물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다 가깝게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