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해교육도서관이 지역 서점과 손을 잡고 특별한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4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한 달 한 책' 스탬프 투어는 독서 진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 내 3곳의 서점이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동네 서점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스탬프 투어는 지역 주민과 서점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도서관이나 참여 서점에 비치된 스탬프 북을 받은 후, 각 장소를 방문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총 4가지 미션은 도서관 방문 인증과 서점별 독서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점 미션은 더욱 다채롭다. '한 줄 배달부', 키워드 해시태그, '나만의 책 인생샷', 영수증 스탬프 인증 등 서점의 개성을 살린 미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동해교육도서관에서 소정의 상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도서관과 서점은 특별한 '북큐레이션'도 선보인다. 서점 지기들이 추천하는 도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하는 '사서가 읽은 책, 읽는 책, 읽을 책' 큐레이션은 각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안은희 동해교육도서관 관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동네 서점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도서관과 서점이 함께 소통하며 책 읽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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