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 와부농협과 영농폐기물·폐비닐 58t 수거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조안면이 와부농업협동조합과 손을 잡고 영농폐기물과 폐비닐 58톤을 수거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조안면과 와부농협이 협력하여 영농폐기물과 폐비닐을 제때 수거하고, 환경오염과 불법 소각을 막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수거는 송촌리 딸기체험장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비닐하우스 영농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검은색 비닐과 비닐하우스 폐비닐 약 8톤을 수거했다. 와부농협은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부직포, 보온덮개, 관주호스 등 약 50톤 규모의 영농폐기물을 추가로 수거했다. 이렇게 수거된 폐비닐과 영농폐기물은 총 58톤에 달한다.

수거 방식은 농가가 사전에 지정된 장소에 영농폐기물과 폐비닐을 분리 배출하면, 농협 직원과 전문 수거 업체가 협력하여 한꺼번에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농지 인근에 폐비닐과 폐자재를 오랫동안 보관해온 농가의 보관 공간 부족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박만순 와부농업협동조합장은 “영농폐기물이 예상보다 많았지만, 조합원과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과 농가 환경이 한층 개선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자원순환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안면은 앞으로도 와부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을 추진하고,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