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 안양5동에서는 근명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안양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명고등학교가 함께 주관한 '행복한 베이커리 사랑의 빵 나눔 축제'로, 올해로 11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근명고등학교 베이커리카페과 학생들은 정성껏 만든 단팥빵 500여 개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동 사회단체 위원들과 함께 126가구의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했다.
빵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이라 더욱 맛있고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학생들은 빵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생활 상황을 살피며 지역사회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근명고등학교 관계자는 "11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온 이 행사는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참여가 함께 만든 소중한 나눔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민·관·학교가 협력하여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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