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견 합동훈련 (경기도 제공)



[PEDIEN] 남양주시 복두산에서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 주관으로 119구조견과 경찰특공대 탐지견의 합동 훈련이 20일 진행됐다. 이 훈련은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소방과 경찰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을 비롯, 중앙119구조본부, 서울특수구조대, 경찰특공대 등 4개 기관에서 10여 명이 참여했다. 기관들은 협업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인명 검색 활동을 위한 소방과 경찰 간 통신체계 구축 방안 논의가 있었다. 또한 재난 현장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 및 기술 공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종자 수색 합동 훈련 등도 진행됐다.

특히 인명구조견과 경찰 탐지견의 수색 능력을 상호 검증하고,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권선욱 경기도북부119특수대응단장은 “재난 현장에서 기관 간 협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실종자 수색과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