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건강 증진 위한 전문 걷기지도자 양성 나서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습관 형성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 걷기 지도자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2026년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교육' 참여자를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여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노르딕 워킹'이 포함된다. 노르딕 워킹은 전용 스틱을 사용하여 전신 근육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운동 방법이다. 일반적인 걷기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높고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은 적어 신체 균형을 잡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 대상은 만 19세 이상 광명 시민이다.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1기와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수별로 3일간 총 12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걸음걸이 측정 및 자세 교정, 노르딕 워킹 이론과 실무 기술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신청은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기수별로 30명씩,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정원이 초과될 경우 대기 순번이 부여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 회복과 지역사회 건강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걷기 운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