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샘머리초, ‘샘머리 백일장’ 개최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샘머리초등학교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샘머리 백일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6월 10일, 샘누리관에서 열린 이 행사는 학교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는 ‘2026학년도 독서인문교육 주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백일장은 ‘가족이 함께 쓰는 동시’를 취지로 삼아, 일상 속에서 문학을 매개로 소통하며 가정 내 인문학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전 신청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과 ‘친구’를 시제로 삼아 따뜻한 마음을 한 편의 동시로 담아냈다.

참가 가족들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문학을 매개로 깊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제출된 작품들은 문학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쳤다. 심사 결과, 학년군별로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석 교장은 “이번 백일장을 통해 가족이 함께 시를 쓰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정 내에 따뜻하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인문학 도서를 읽고 문학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체험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