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바른 인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동행 성장 4인성' 프로그램 연계 장학 자료를 개발해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6학년도 효, 인성교육 장학 자료'는 성찰, 공감, 공동체, 책임의 네 가지 핵심 덕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 자료를 통해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보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보급되는 자료는 크게 두 가지 형태다. '우리, 해봄 학교'라는 이름의 인성 성장 일지는 학교급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돼, 개별적인 인성 실천 경험을 기록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돕는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성장 과정을 스스로 파악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학급 환경을 풍요롭게 만들 '인성 꽃 바구니'는 학생들이 실천한 인성 덕목을 꽃 카드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감정을 나누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며, 배려심 깊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유도한다.
이들 자료는 대전시교육청 인성교육포털인 '에듀랑'에서 손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10월, 인성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인성 성장 사례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인성 성장 사례와 '나, 봄 교실', '우리, 해봄 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성찰이 바른 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자료 개발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품성과 공동체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연계된 4인성 기반의 인성교육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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