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 결과 해석과 활용 온라인 연수'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25일부터 실시되는 학생 성인지 감수성 표준화 검사와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 검사의 원활한 진행과 결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는 양성평등 의식 차이에서 비롯될 수 있는 성희롱, 성폭력 문제 예방을 넘어 학교 구성원 전반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 대상 검사는 초등 5학년, 중학 1·3학년,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성평등 의식, 성인지 주체성, 성평등 관계 역량, 사회적 연대, 디지털 성인지 등 다각적인 영역에서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진단한다.
교직원 대상 자가진단 검사는 개인별 결과 제공과 함께 활용 가이드라인을 안내하여,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연수 및 교육 지원 자료를 개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표준화 검사 결과의 정확한 해석 방법과 이를 학생 상담 및 교육 활동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더불어 양성평등교육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대전교육청은 나아가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단위의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생활교육과 김남규 과장은 "이번 연수가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의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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