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초등 교사의 학생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과정 중심 평가를 내실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총 300명의 초등 학생평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6 초등 학생평가 전문가 과정 기본 연수'를 3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과 성찰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교사들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위한 성취기준 분석 및 평가 도구 개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 중심 평가 실제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학생의 고차원적 사고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과 채점기준 개발 실습에 집중적으로 참여하며 평가 전문가로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 과정은 학습 결손 예방 및 성장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피드백 전략도 포함한다.
연수는 1차 6월 19~20일, 2차 9월 11~12일, 3차 10월 16~17일에 걸쳐 진행되며, 총 30시간의 직무연수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기본 연수에 이어 심화 과정과 전문가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평가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평가는 단순히 서열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의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다음 성장을 이끄는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적 평가 역량을 높여 교실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 공교육 평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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