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54회 강원특별자치도 교직원테니스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교육지원청과 강릉시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강릉테니스장, 주문진테니스장, 강원대 테니스장, 카톨릭관동대학교 실내 테니스장 등 총 4곳의 경기장에서 분산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 교육청 단위 교직원 테니스 대회 중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는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과 퇴직 교직원 등 326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기관장조, 교장조, 교감조, 초·중등 교사조, 여직원조, 교육전문직원조, 일반·공무직조, 꿈나무조, 퇴직교직원조 등 총 12개의 세분화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예선 리그전과 함께 본선 토너먼트 12강전 일부 경기가 진행된다. 21일에는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의 모든 경기가 치러지며,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가려진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참가자들의 현장 의견과 개선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경기 운영의 효율성과 참가자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참가팀 수가 많은 교장조는 A·B 두 개 조로 분리 운영해 경기 진행을 원활하게 하고 시상 기회를 확대했다. 반면, 참가팀 수가 적은 초등 A·B조는 통합 운영하여 경기 수를 늘리고 대회 경쟁력을 강화했다.
테니스 경력 3년 미만의 참가자를 위한 '꿈나무조'에는 총 94명이 참가하며 교직원들의 생활체육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강원 교육가족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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