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전문가 양성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를 위해 나섰다. 관내 초등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전문가 양성 과정’ 1기 연수를 9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하며,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실행 가능한 교육과정 개발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교육과정 설계 실습, 결과 공유 및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자율시간 과목의 이해’를 시작으로, 과목의 성격과 목표 설정, 내용 체계 및 성취기준 개발 실습, 교수 학습 및 평가 방법 개발 실습, 교육감 승인 절차 안내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교육과정 설계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사 주도성을 발휘하여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창의적인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처럼 인천시교육청은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전문가 양성 과정이 전국 교육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