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PEDIEN] 행정안전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광주광역시 남구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답례품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균형발전국장과 유통·마케팅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은 광주 남구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해 전국 답례품 판매 1위를 기록했던 '1등급 한우 등심'과 같은 대표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 여부를 확인했다. 이는 연말 등 기부 집중 시기 발생할 수 있는 수요 폭증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점검단은 전국 지방정부에서 발생한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광주 남구와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들에게는 답례품의 철저한 품질 관리가 곧 고향사랑기부제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기부자 불편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의견 수렴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부 집중 시기에는 답례품 공급 안정성과 민원 대응 상황을 집중 관리하여 기부자의 제도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김군호 균형발전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신뢰와 만족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현장의 제안을 반영해,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5월 말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262억 원으로, 지난해 대형산불 특별재난지역 기부금을 제외할 경우 전년 대비 약 11%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제도의 순항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