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인구의 날 문화행사 개최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제15회 인구의 날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인구 문제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1989년 유엔개발계획이 지정한 날이다. 인구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논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전북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저출생 시대에 아이를 함께 키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어린이창의체험관 로비에서 인구의 날 캠페인과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 수상작 전시로 문을 열었다. 이어 공연장에서는 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오프닝 공연과 화려한 일루전 레이저쇼,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간식 제공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전시된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 수상작들은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로비에서 다시 한번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인구의 날 문화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인구문제를 생각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가족친화 정책과 인구위기 대응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