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스마트건설 기업과 학계, 연구원, 공공이 함께하는 얼라이언스가 실증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하며 스마트 건설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올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실증 지원 금액을 최대 1,5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충분한 실증 기간 확보를 위해 대상 기술 선정은 상반기에 완료되며, 하반기 6개월간 집중적인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견기업 발주자와의 소통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얼라이언스 공모에서는 수요기반형 분야에 회전형 SLAM 장비 기반 공동주택 지하 균열 점검 기술과 지능형 엣지 카메라 및 VLM 연계 건설 위험 작업 탐지·분석 솔루션이 선정됐다. 자율제안형 분야에서는 건설 현장 잉여 자원 순환 및 탄소 관리 시스템, 비전 AI 기반 레미콘 품질 균일화 기술이 선정되는 등 총 4개 기술이 실증 지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기술들의 실증 성과는 2026년 스마트건설 EXPO에서 발표회를 통해 공유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둔다. 시제품 제작 지원, 강소기업 공시, 기술 실증 등 다각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지난 3년간 매년 20개사를 선정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1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강소기업으로는 스마트 건설안전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이티원, 일체형 패널 생산의 한성모듈러(주), 지하 음영 지역 붕괴 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는 케이씨티이엔씨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강소기업들을 대상으로 7월 15일에는 간담회가 개최되어 지정서 수여와 함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 지원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명준 기술안전정책관은 “지속적인 실증 지원과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스마트건설 생태계가 점차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 피지컬 AI 도입 등을 통해 건설 산업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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