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PEDIEN]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가 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 대상 '농산업 밸류체인 교육'을 본격화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교육 과정은 2025년부터 한농대 계절학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는 1기 및 2기에 걸쳐 총 84명의 학생이 수료하며 농산업 현장의 가치사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생들은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 가공, 마케팅, 금융, 나아가 창업에 이르기까지 농산업 전반에 대한 현장감 있는 강의와 견학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농협 창업농지원센터와 농협유통 등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창업 전략, 금융 활용, 제품 개발, 마케팅 방안 등을 전수했다.

특히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우수 스마트팜 등 주요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농산업 밸류체인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했다.

한농대 농수산비즈니스 전공의 박상은 학생은 "생산 기술뿐만 아니라 경영을 위한 유통, 가공, 마케팅, 금융 연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유통 현장 견학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명 한농대 총장은 "한국 농업의 미래는 최신 생산 기술과 함께 가공·유통 역량을 높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청년 농업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