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춘천 만천초등학교가 1학기를 마무리하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지난 7월 16일 아침, 학교 1층 로비에서는 '새암합창부'의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새암합창부는 만천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2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학교 대표 동아리다. '새암'이라는 이름은 학교가 위치한 만천리의 옛 지명인 '샘이만 개'에서 착안해 지역의 유래를 반영한 것이다.

이날 공연에서 새암합창부는 '조금 느린 아이', '아침의 노래', '나는 반딧불' 등 세 곡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꾸준한 연습으로 다져진 화려한 하모니를 뽐내며 등교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공연은 아침 등교 시간이라는 이색적인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수정 교장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우리 새암합창부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암합창부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와 예술제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동아리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