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남상규 의원이 소양강댐 수상태양광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어업인들의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는 이 사업은 정부의 '물빛에너지 호수벨트' 정책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생산과 주민참여형 '햇빛연금' 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남 의원은 수상태양광이 공간 활용과 발전 효율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하며, 특히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동면과 북산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강원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하지만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예정으로 인해 소양호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25명의 어업인들의 조업 환경과 생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남 의원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추진은 필요하지만, 오랫동안 소양호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온 어업인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한국수자원공사, 춘천시, 내수면자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수상태양광 사업의 성과와 어업인의 생계 보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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