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의원, 바다향기수목원 ‘선택과 집중’ 통해 테마형 명소화 전략 제안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미 부위원장이 산림휴양시설의 안전관리 강화와 산림복지 서비스 운영 내실화를 촉구하며, 특히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제안했다.

이은미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기후환경에너지국 및 산림환경연구소 업무보고에서 이러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는 여주 별빛자연휴양림 조성과 28개소에 달하는 보완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단순한 시설 조성보다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시설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테마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도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산림휴양시설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는 곧 산림복지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김일곤 산림녹지과장은 호우, 태풍 등 기상 특보 발효 시 이용객 안전을 위해 입장을 제한하고, 예약 취소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어진 산림환경연구소 업무보고에서 이은미 부위원장은 바다향기수목원의 경우, 넓은 면적을 일시에 개발하기보다 특정 공간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목원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소를 조성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포토존과 테마공간 등 방문객의 발길을 이끄는 공간을 만들어, '그 공간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수목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은미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산림복지 정책이 단순히 시설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특색 있는 산림휴양 공간 조성과 더불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경기도 산림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