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교사들의 학습코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연수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방학 기간과 주말을 활용한 집중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이론 중심의 강의는 줄이고, 실제 교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 성공 사례 공유를 대폭 강화해 연수 효과를 극대화했다.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에는 사단법인 함께교육, 교육숲연구소 등 학습코칭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첫날에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유형을 진단하고 유형별 맞춤 지도법을 익히는 '진짜 공부를 위한 학습유형 톺아보기'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끌어올리는 정서적 접근과 협력적 조절 방법을 실습하는 '배움을 연결하는 관계 세우기'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성공하는 습관을 위한 시간 관리 전략'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도록 돕는 지도 노하우를 공유한다.
셋째 날에는 교과서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오래 기억하도록 돕는 'SQ4R 읽기 전략'과 기록 방법을 실습하는 '생각에 날개를 다는 읽기·기록 전략'이 마련되었다. 마지막 날에는 인지과학에 기반한 기억원리를 이해하고 집중, 요약, 반복을 활용한 학습 전략을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탐색하는 '학습을 내 것으로 만드는 기억 전략'이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집합 연수에 앞서 참가 교사들에게 원격 연수 이수를 권장하며 사전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시간 관리, 읽기·기록 전략 등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해 학교 안에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을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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