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태안군이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약 한 달간 진행된 집중 교육 기간 동안 일반인과 법정의무대상자 등 총 333명의 군민이 교육을 이수했다.
급성 심정지는 국내에서 인구 10만 명당 약 64명이 겪을 정도로 사망 위험이 매우 높은 응급 질환이다. 이러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생명 연장과 회복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태안군은 지역 내 심폐소생술 시행 가능 인구를 늘려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집중 교육 기간을 운영했으며, 향후 50명 이상 수요가 있는 기관에는 추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인식 및 119 신고 요령 △가슴압박 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주저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기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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