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횡성군 제공)



[PEDIEN]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제18회 청소년 숲리더 전국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사)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개 학교에서 약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숲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이번 대회를 위해 다양한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미션임파서블' 스탬프 랠리, 숲의 성장 과정을 보드게임으로 체험하는 '숲의 천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반려숲 가꾸기', 숲속 생물을 그려보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부스'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횡성숲체원과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반려숲 프로젝트' 실무협약을 체결하며 청소년 생태전환 교육의 지속적인 실천 기반을 마련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노희부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숲의 가치를 배우고 반려숲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산림환경 보존 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 교육과 ESG 협력 사업을 확대해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는 청소년들이 숲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