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소년,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남해군 제공)



[PEDIEN] 버려지는 폐현수막이 남해군 청소년들의 손을 거쳐 실용적인 에코백으로 재탄생했다.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소년과 함께하는 2026 경남안녕캠페인 남해’의 일환으로 지난 8일과 22일 양일간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해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0명과 성인 자원봉사자 2명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바느질에 도전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성인 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들의 서툰 바느질을 지도하고, 마무리 작업은 재봉틀을 이용해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했다.

참여자들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이날 제작된 폐현수막 에코백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 전달되어, 환경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2026 경남안녕캠페인 남해’는 앞으로도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