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 작은도서관 어린이작업실 모야 협약 (고창군 제공)



[PEDIEN] 전북 고창군 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이 ‘2026 작은도서관 어린이작업실 모야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서관은 향후 2년간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모야’는 작업실이 있는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창작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9세부터 13세까지의 아동들이 2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재료와 공구를 활용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도서를 접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열한 공모 과정에서 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은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실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은 어린이작업실 ‘모야’의 공간 조성 및 운영비, 다국어 안내문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 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은 7월 1일부터 리모델링 준비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휴관 기간 동안 ‘모야’ 공간 조성을 위한 천장 및 바닥 교체 공사도 함께 진행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개선된 시설과 다채로운 문화 서비스를 갖춘 모습으로 지역 주민들을 다시 맞이할 예정이다.

고미숙 문화예술과장은 “리모델링과 ‘모야’ 공간 조성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