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실시 (문경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철,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문경시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지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진드기 매개 감염병, 그리고 장시간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농업인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 과정에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진드기 예방·대응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체조 등이 포함됐다. 참여자들은 농작업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실질적인 예방 조치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교육 현장을 직접 찾은 김학홍 문경시장은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곧 농업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름철은 온열질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오늘 배운 예방 수칙과 체조를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해 건강한 영농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개선회원은 "진드기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어디를 조심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게 됐다"며, "체조도 어렵지 않아 집에서도 꾸준히 따라 하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 의식 고취와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