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도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도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시민이 일정 기간 진도에 머물며 농촌 생활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영농 활동과 주민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6가구 20명이 길은푸르미마을과 남도전원한옥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하며 귀농·귀촌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2~3개월간 마을에 거주하며 선도 농가 및 귀농귀촌 선배들과의 만남, 영농·어업 체험, 정원 가꾸기, 민속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농촌 생활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임회면 남도전원한옥마을과 지산면 길은푸르미마을에서 각각 운영된다. 남도전원한옥마을은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8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3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은푸르미마을은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언급하며, 하반기에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진도의 생활 환경과 농어촌 문화를 충분히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프로그램 수료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귀농인의 집 6개소와 임대주택 4개소 외에도 올해 귀농인의 집 3개소와 임대주택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귀농귀촌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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