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AI교육 캠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초·중·고 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인천 교육의 혁신적인 '교사활동-AI 활용-교사활동' 수업 모델을 현장에 처음 적용하여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H-A-H' 모델은 학생의 활동과 AI 활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순환 구조 속에서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인간 중심, 관계성 기반 수업 방식이다. 학생들은 기본적인 AI 교육을 이수한 뒤, 각 학년별 수준에 맞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AI를 실생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초등학생들은 피지컬 AI 구현에 도전하며 쉽고 재미있게 AI를 접했다. 중학생 팀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자신들만의 게임을 제작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등학생 팀은 생성형 AI와 피지컬 AI를 결합하여 실제 활용 가능한 앱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심도 있는 학습을 이어갔다.

참여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설계한 후 AI가 도출한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코딩을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한 고등부 팀은 생성형 AI와 카메라, 조도 센서 등을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학습 집중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관리해주는 앱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도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모든 학생이 보편적인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