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암 임상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하는 '제4회 K-CURE 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암 환자의 진료 정보와 암 관리법에 따른 공공 정보를 연계 구축한 K-CURE 라이브러리를 활용한다. 참가자들은 암 발생부터 진단, 치료, 추적 관찰까지 환자 경과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분석하며 암 데이터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참가팀에게는 국립암센터 유방암 임상 라이브러리와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사전 결합한 데이터베이스, 간암·폐암 병기 조사 자료로 구성된 표본 데이터베이스가 제공된다. 또한, 5주간 국립암센터 안심활용센터의 원격 분석 환경에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암 데이터 연구에 관심 있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대회 누리집에서 활용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은 5주간의 데이터 분석 과정을 거친다. 이후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선정되며, 12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연구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훈 제2차관은 "데이터 활용 지원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암 등 질병 예방·진단·치료 연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진대회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연구자는 K-CURE 포털을 통해 연구에 필요한 암 임상·공공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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