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교육부와 북한배경학생교육지원센터가 오는 9월 1일까지 ‘제17회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북한배경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공모전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며, 북한배경학생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개인 및 단체 부문을 교원, 교직원, 학생 부문으로 세분화하고, ‘맞춤형 멘토링 지도’ 분야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새롭게 신설된 교원 부문의 ‘맞춤형 멘토링 지도’ 분야는 교사와 북한배경학생이 일대일로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 교우 관계 형성 등 학교생활 적응 지원 우수 사례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이는 북한배경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 교사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지원 분야의 대상 역시 교원에서 통일전담교육사, 교육복지사 등 전체 학교 구성원으로 확대되었다.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북한배경학생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둔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실제 교육 지원을 받은 북한배경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생 부문이 새롭게 포함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교육 지원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북한배경학생 교육 지원의 성과를 확산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접수는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각 시도교육청의 안내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사례들은 북한배경학생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어 향후 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들이 북한배경학생 교육 지원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북한배경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자 남북을 잇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애써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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