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릉여자고등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11박 13일간의 '2026 워싱턴 리더십 프로그램'을 미국 워싱턴 D.C.에서 운영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은 강릉여고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 과정이다.
매년 2학년 재학생 4명과 전년도 학생회장 1명, 총 5명의 학생이 선발되며, 나승희 동문의 장학 연수 지원으로 운영된다. 인솔 교원 1명과 함께 떠나는 이번 연수단은 미국 워싱턴 D.C. 및 Norfolk 등지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학습을 수행한다.
탐방 일정에는 대한제국공사관, 한국전쟁기념관 등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 방문이 포함된다. 또한 우주항공박물관, 링컨기념관, 국회의사당 등 주요 명소를 견학하며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나승희 동문이 직접 진행하는 미국 역사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학생들은 선발 직후부터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나승희 동문은 항공료를 포함한 현지 체류 경비 일체를 전액 부담하며 프로그램 기획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이러한 후배 사랑을 인정받아 나 동문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강원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주향숙 교장은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정성을 보내주는 나승희 동문과 총동문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강릉여고는 이번 워싱턴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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