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찬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서남선 멈춤 없다”…강서 교통 혁명 ‘정조준’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서울 강서구의 오랜 숙원 사업인 강북횡단선과 서남선 도시철도 건설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고찬양 의원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환영하며, 해당 노선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총 9조 1996억 원을 투입해 6개 노선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강서구를 지나는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 여건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노선 모두 지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제3차 계획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성을 보완하여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강북횡단선은 선형 개선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 동북~서북~서남 지역을 잇는 주요 노선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서남선은 기존 목동선 계획을 확장해 서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고찬양 의원은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은 강서구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핵심 노선"이라며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계기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도망 구축은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생활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민생사업"이라며 "계획 수립 후속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필요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통위원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강서구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조속히 착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