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화재 등 복합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안전개선 집중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노후주택 화재 예방 점검 사업을 확대·발전시킨 것으로, 지원 대상을 기존 5천 가구에서 2만 가구로 대폭 늘렸다. 지원 대상 역시 노후주택뿐 아니라 노후 아파트까지 포함하며 범위를 넓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2개월간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아파트 1만 6천 가구와 노후주택 4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안전개선에 나선다.
주요 지원 내용은 노후 전기시설 안전점검, 과부하 차단 멀티탭 설치, 콘센트 자동소화패치 부착,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이다. 또한 생활안전 점검과 재난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여름철 복합재난에 취약한 가구에는 냉방 환경과 전기·주거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후 전기시설 개선 및 안전용품 설치, 안부 확인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생활 불편 개선과 복지 서비스 연계를 책임진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 안전 점검과 노후 전기시설 개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의용소방대 또한 안전시설 설치, 재난 예방 교육, 사후 관리에 참여하며 지역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탠다.
정광선 보건복지본부장은 “기후변화로 복합재난이 일상화되는 만큼 예방 중심 대응이 중요하다”며 “복지기동대와 소방본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지키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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