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가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지난 27일, 지하철역과 다중이용시설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구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안전보안관과 구청 공무원들은 구민들에게 폭염 예방 생활 수칙과 호우 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더불어 시원한 얼음물과 부채를 나누어주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왔다. 이는 단순한 물품 배부를 넘어,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페인은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구는 호우, 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4개 분야에 대한 신고를 독려했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는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름철에는 기후 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주변의 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견된 재난 위험 요소는 안전신문고나 중구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구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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