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환연, 큰비쑥 골다공증 효과 밝혀 국제학술대회 수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자생식물인 큰비쑥의 골다공증 예방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며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는 바닷가에서 자생하는 염생식물인 큰비쑥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확인한 것은 물론, 이를 활용한 화장품 시제품 개발까지 성공하며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번 연구는 특히 골다공증 예방이라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연구진은 큰비쑥 추출물이 뼈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으며, 그 결과를 국제 학계로부터 인정받았다. 더 나아가 이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시제품을 개발하는 데까지 성공하며 단순한 연구 결과 발표를 넘어 실제 산업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에 분포한 우수한 생물자원과 특산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숙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지역 자원의 과학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적, 경제적 가치로 연결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산자원의 경쟁력을 높이는 연구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