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통합특별시의원, 지역개발사업, 통합의 본질에 맞게 균형발전 축으로 재편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전경선 의원이 지역개발사업이 통합의 본질인 지역 간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체계적인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2018년부터 추진된 지역개발사업은 2027년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시군 수요 조사를 거쳐 2차 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다.

현재까지 총 121개 사업 중 45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57개 사업은 추진 중에 있으며, 19개 사업은 미추진 상태로 남아있다. 이들 사업에 투입된 총 사업비 규모는 4조 8천억원에 달한다.

전 의원은 지역개발사업의 본질적인 목표인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사업은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합에 따른 새로운 정책 목표 설정에 맞춰 사업 체계 전반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2차 계획 수립 과정에서 미추진 사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대체하는 작업에 상임위원회의 사전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해 김재인 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는 시군과 시가 사업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개발계획 최종 확정 전 소관 상임위와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의원은 마지막으로 전남과 광주의 통합 취지를 살려,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 선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는 통합특별시가 진정한 의미의 균형 발전을 실현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