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재정의 지속가능한 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기도 재정건전성TF'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의회 차원의 개선 과제 발굴과 대안 모색을 목표로 하는 이번 TF는 경기도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세입 기반 확충 및 재정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TF 공동단장에는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와 김태희 정책위원이 임명되었으며, 김창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또한 백승기 도청 예결특위위원장, 이채명 교육청 예결특위위원장 등 도의회 예결특위 위원들과 유경현 정무수석, 김회철 협치수석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실무 지원에는 경기도의회 예산분석과, 법제과, 운영전문위원실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합류하며, 재정분권 분야 전문가들도 자문위원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안광률 대표의원은 발족식 환영사에서 “경기도 재정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이번 TF가 “실천형 정책기구로서 필요한 입법과 제도 개선까지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한별 공동단장은 “경기도 재정의 실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 무분별한 예산 삭감을 막고 재정의 효율성 제고 논의 결과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TF가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투명하고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희 공동단장은 “재정 건전성 확보는 집행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견제와 대안을 제시해야 할 의회의 책임”이라며, TF가 “정밀한 진단을 넘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예산 심사와 입법 활동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종섭 의장 역시 “경기도가 겪는 재정의 어려움은 의회가 함께 풀어야 할 문제”라며, “조정이 필요한 사업은 가려내되 민생 예산은 지킬 수 있는 기준을 TF가 세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F는 다음 달부터 매주 정례회의를 열어 재정 운용 실태를 분석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8월 중순에는 '경기도 재정 진단과 개선 과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는 경기도 재정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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