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사회연대경제 기업과 협력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전략사업별 지역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총 15억원을 투입, '노동통합'과 '통합돌봄'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개별 기업 지원을 넘어 사회적기업, 지방정부, 지역 주체가 협력하는 지역 맞춤형 문제 해결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먼저 '노동통합' 분야의 '내일을 만드는 청년 직무형 일경험 사업'이 27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사전 직무 교육을 이수한 취업 취약 청년들은 16주간 사회연대경제기업에 배치돼 디지털마케팅 및 통합돌봄 코디네이터 실무 역량을 쌓고 지역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통합돌봄' 분야에서는 5개 자치구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중장년 1인 가구 및 한부모 관계망 형성, 고령 1인가구 주말 안부 확인 및 방문 건강 관리, 퇴원 환자 원스톱 케어, 독거노인 생활 위험 진단 및 맞춤 지원, 출생 미등록 아동 생애 주기별 돌봄 제공 등 대상자 발굴부터 활동가 교육, 서비스 제공까지 단계별로 진행되어 돌봄 공백을 메운다.
현재 서구, 북구, 광산구는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6월부터 독거노인 및 출생 미등록 아동 대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구와 남구 역시 대상자 발굴 및 활동가 교육을 마치는 대로 8월부터 서비스 개시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사업 출범식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민·관 협력 체계 구축, 5개 자치구별 맞춤형 모델 발굴, 사회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전국 대표 모델로 평가한 바 있다. 현재 시는 월 1회 실무회의와 분기별 민·관 협력회의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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