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미래 유망 산업으로 꼽히는 반도체 장비 및 부품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큐엘과 손을 잡았다. 지난 7월 29일, 춘천기계공고와 원주시에 위치한 ㈜지큐엘은 우수 고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졸업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학교와 기업이 함께 길러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업체와 학교 간의 우수 인재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채용 인력 수급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체 견학 및 전문가 초청 강의 등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지큐엘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반도체 분야 고졸 인재 양성에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지원한다. 산업 현장 견학 기회 제공, 노후 기자재 지원, 전문가 초빙 강의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춘천기계공고 졸업생 중 우수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과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역시 현장 적응력이 높은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명진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반도체 분야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산학연계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기술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이는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