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 펼쳐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어린 말쥐치 28만 5671마리를 자란만과 진해만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감소하는 연안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군의 노력의 일환이다. 말쥐치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상품성이 높아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해파리를 섭식하는 특성으로 연안 생태계 안정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산면, 거류면, 동해면 해역에 어린 말쥐치를 방류한 것은 이러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다.

고성군은 올해 이미 대구 수정란 6억 6천만 개, 해삼 57만여 마리, 돌돔 44만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연말까지 전복 3만 8900마리와 해삼 32만 5천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해역에 적합한 우량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고성군이 미래 해양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