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2회 요즘, 한국관광 데이터 세미나’ 참가자 모집 (한국관광청 제공)



[PEDIEN]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8월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하는 ‘제2회 요즘, 한국관광 데이터 세미나’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사가 발간하는 ‘요즘, 한국관광’ 2호 리포트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의 최신 변화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자리다.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관광 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는 정부, 지자체, 관광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숙박 트렌드 변화 등 관광산업의 주요 이슈를 데이터에 기반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공항 이용 외래객의 이동 경로와 소비 패턴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관광 증진 방안과 해외지사, 지방공항, 지자체 간의 성공적인 협업 마케팅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서 주요 여행 플랫폼의 숙박 예약 및 결제 데이터를 분석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숙박여행 트렌드를 조명한다. 또한 중국, 일본, 대만 등 주요 방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프랑스 등 신흥 방한국의 세대별 방한 관광 행태를 비교 분석하여 변화하는 관광 시장의 소비 특성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별 세션에서는 K-콘텐츠와 관광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집중 조명한다. 글로벌 흥행작을 제작한 스튜디오드래곤이 ‘K-드라마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콘텐츠 IP와 관광 자원의 연계 사례를 발표한다. K-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가 실제 여행 수요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김영일 관광AI혁신본부장은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공항과 문화콘텐츠 등 지역의 고유한 강점을 데이터와 연결하여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5월에 열린 제1회 세미나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이번 세미나는 참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은 또한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관광업계와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세미나 정보와 신청 방법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