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희 의원, 서울삼육중학교 찾아 학교 애로사항 청취 노후시설·교육공간 문제, 사립학교라고 방치할 수 없다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장승희 의원이 구리시 소재 사립학교인 서울삼육중학교의 노후 시설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7월 30일, 장 의원은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10년 이상 사용된 방송 시설의 잦은 오작동 문제, 안전 등급 D를 받아 폐쇄된 대강당, 교육 공간 부족,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 체육시설 스탠드의 노후화,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지원금 회계 처리 간소화 필요성 등 총 5가지 현안을 청취했다.

서울삼육중학교는 종교적 신념을 바탕으로 학생을 교육하는 종립 사립학교로, 인근 서울삼육고등학교와 캠퍼스를 공유하며 운영되고 있다. 최근 학교 시설 전반의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특히 방송 시설의 불안정성은 교육의 질 저하와 교사의 행정 부담 가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2024년 안전 등급 D를 받은 대강당은 현재 폐쇄된 상태로, 향후 서울삼육중·고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교 복합 시설 신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AI 활용 교육 및 아동 보호시설을 위한 교육 공간 확보 문제도 제기되었다. 지역 주민과 체육 동호인들이 이용하는 개방 체육시설의 스탠드 노후화 역시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장 의원은 이러한 사립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교육청과 지자체의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구리 지역 도의원이자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승희 의원은 “사립·종립학교라고 해서 노후 시설 문제를 방치할 수 없다. 학생과 교사, 그리고 지역 주민의 안전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청취한 5가지 현안을 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력하여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로 규정했다. 또한, 교육기획위원으로서 방송 시설 교체, 학교 복합 시설 신축 협의 진전, 개방 시설 스탠드 안전 개선, 교육경비 회계 처리 간소화 등 구체적인 예산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의원은 앞으로도 구리시 내 국·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을 정례화하여, 학교의 설립 유형과 관계없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현장 밀착형 의정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