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 한번에 해결…‘생활민원 One-stop’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동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에서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생활민원 One-stop'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민원 접수부터 처리,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존에는 전화, 방문, 온라인 등 민원 접수 창구가 분산되어 있어 불편이 컸다. 특정 창구에 민원이 집중되면서 이력 관리나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든 생활민원을 통합 관리하고, 반복되거나 복합적인 민원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9월부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 공원, 광장 등에서 '바로바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현장 상담과 민원 접수가 이루어지며, 복합 민원의 경우 관계 부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친다.

동구는 의전과 형식을 최소화하고 주민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실질적인 현장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 주변의 위험 요인과 반복되는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정비하고, 장기·복합 민원은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 관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행정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문자 한 통으로 접수된 의견도 끝까지 책임 있게 관리하고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원 처리 결과를 정기적으로 분석해 제도 개선에도 적극 활용하며 주민 중심의 생활민원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